강원소방, 100일간 ‘화재예방 집중강화 기간’ 추진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강원도형 예방정책추진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5월 10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100일간을‘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으로 지정해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도내에는 4,869건의 화재출동과 1,780건(2020년 대비 4%감소)의 화재가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는 159명(사망20, 부상139명), 재산피해는 35,527백만원이 발생하였다. 도내에서 하루평균 13건의 화재출동과 평균 4.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1단계로 5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는「화재예방 집중강화 기간」운영과 8월 18일부터 연말까지는 2단계로「화재예방의 안정적 관리기간」을 지정하여 중점 추진한다.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에는 △ 필로티 구조 건축물 △ 취약계층 거주시설 △ 공장, 공사장 등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에 대하여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한층 강화 한다.
세부 추진사항은 필로티 구조의 병원, 요양원, 다중이용업소 등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며, 특히 요양병원 등 입소자 상태별 화재대피 식별표 정비 및 운영을 확대 한다.
취약계층 거주시설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취약계층 무상보급을 확대와 올해부터‘26년까지 복권기금(24.79억원)을 활용하여 5년에 걸쳐 주택용 소방시설을 확대·보급 할 예정이다.
또한 월 1회(둘째 주 수요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화재안전컨설팅전담반 운영 등 도내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용석진도 예방안전과장은“보다 촘촘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여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도민 여러분들도화재예방을 위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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