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0일 서부면에 위치한 해양수산복합센터(A동 209호)에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노인과 바다’ 카페를 개업했다.
이번에 개업한 ‘노인과 바다’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홍성시니어클럽(서경원 관장)이 운영하며 홍성군에 거주하시는 17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 운영되며, 업무에 익숙해진 6월부터는 매일 오픈할 예정이다. 커피 포함 다양한 음료를 비롯해 캔들 등 노인 일자리 생산품도 함께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시니어클럽을 더욱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적 역할과 보충적 소득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해 활기찬 고령화 사회를 선도토록 하는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으로 15개의 사업단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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