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경산시 진량읍의 복숭아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직원 18여명이 참여해 비록 익숙하지 않은 손길이지만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일손돕기 현장에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과 공감대도 함께 했다.
이날 4000여평 농사를 짓고 있는 농장주는 “고령화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성교 남부건설사업소장은 “농촌과 농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영농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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