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20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자)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제도 안내와 함께 실질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방안을 모색하며 우수사례 연찬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관련 기관 단체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공공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요인 등을 사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러한 가구를 알고 있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조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아산시청 여성복지과 통합조사 1, 2팀(041-540-23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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