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기념재단과 함께 코로나 19 거리두기와 동해안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국민 피로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수호랑스포츠 캠프’를 이달 20일부터 7월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동해안 산불 피해가족, 소방관, 경찰 등 500세대(4인 가족)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1박2일, 2박3일 프로그램을 운영할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미와 유산에 대한 강연과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동계스포츠 체험, 평창군 관내 문화관광지 탐방 등 가족 힐링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영배 올림픽유산과장은 “수호랑 스포츠캠프는 2년여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의 회복과 정서적 치유,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