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가천교차로 및 가로화단에 황금측백나무, 페츄니아, 마가렛, 매리골드 등을 식재하여 연도변 꽃길조성 및 경관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가천면의 관문인 가천교차로는 경관이 주목되는 주요 관문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에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조명 시설이 전무하여 야간교차로 진출입시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올해는 가천교차로 조성사업을 위해 소나무, 영산홍, 휴케라 등을 식재함과 동시에 교차로 내 조명을 설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지역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야간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교차로 경관 조성사업 및 연도변 꽃길 조성으로 면민들에게는 활력을, 내방객들에게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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