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무)이 이달 28일, 춤을 좋아하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 배틀 ‘잼 있는 JAM’을 개최한다.
댄스 배틀 ‘잼 있는 JAM’은 댄서들이 모여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는 장으로, 경쟁의식 보다는 자신의 장기를 뽐내고 서로의 춤을 존중하며 즐기는 행사다.
배틀은 7 TO SMOKE 룰에 따라 각 사이드(힙합, 락킹, 팝핀, 왁킹, 비보이 등) 별 예선전을 통과한 7인이 1:1로 겨뤄 제일 먼저 7승을 이룬 1인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치뤄진다.
군은, 춤에 관심 있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틀 참가자와 구경하는 관객으로 나눠 신청을 받으며, 배틀이지만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특히, ‘잼 있는 JAM’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만큼,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역할 분담, 진행 스텝까지 도맡아 본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잼 있는 JAM’은 이달 27일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틀 참가자와 관객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김영무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배틀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로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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