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박람회 성공 기원 ‘시민의 꽃탑’시민 참여형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행사로 추진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통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시민의 꽃탑’을 조성한다.
시민의 꽃탑은 미리 신청한 시민들에게 꽃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고, 시민이 직접 키운 꽃을 수거해 세종시 공식 캐릭터인 충녕이 모형의 꽃탑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완성된 꽃탑은 정원산업박람회 개막행사에 이용된 후 잔디광장으로 이동 설치해 박람회 기간 중 전시 및 중앙공원 잔디광장 내 조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오는 7월 1일 세종시 출범 10주기 행사 당일 세종중앙공원에서 현장배부, 10월 1일 현장수거가 가능한 시민으로,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화분은 1인당 1개씩으로 제한한다.
시는 27일 참여자를 선정해 공개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정보 전달·공유 및 모니터링, 성장과정 사진 등록 등 행사를 실시해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시민의 꽃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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