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관내 시설 운영 중단 '지속'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총력'
예산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그동안 휴관, 휴장해오던 관내 시설 운영 중단을 연장한다.
군은 이번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체험관) △봉수산수목원 내 수석전시실 등 실내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봉수산자연휴양림(숲속의집, 휴양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예산시네마 △예산황새공원 문화관 △군청 추사홀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관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도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 중단이 지속된다.
단, 상대적으로 밀집도가 높지 않은 △예산 윤봉길의사유적(사당, 도중도, 저한당) △추사고택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등 실외시설은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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