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채종협의 비밀 연애(?)가 시작된다.
5월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극본 허성혜/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이하 '너가속') 5회에서는 다른 팀으로 갈 뻔했던 박태양(박주현 분)이 유니스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뒤에는 박태양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본격 직진을 시작한 박태준(채종협 분)의 노력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5월 5일 ‘너가속’ 6회 방송을 앞두고 유니스에서 다시 함께 운동하는 박태양, 박태준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직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은 확인한 두 사람의 숨길 수 없는 행복이 느껴진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박태양은 열심히 트레이닝 중인 박태준을 뒤에서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이어 박태양을 발견한 박태준도 그를 보고 환한 웃음으로 답한다. 이어 복도에서 마주보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벤치에서 박태준이 박태양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있는 모습 등이 연달아 보인다. 누가 봐도 연인 같은 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하지만 유니스에는 사내 연애 금지라는 사규가 존재한다. 이에 만약 박태양, 박태준이 사귀게 되더라도 팀원들에게는 비밀로 해야 하는 상황. 감정을 숨기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같은 두 사람이 이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6회는 오늘(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블리츠웨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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