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읍장 성혜경)은 2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31개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마을과 농경지에 방치돼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폐농약 용기류(유리병, 플라스틱병, 봉지류)를 포함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등 약7톤을 수집했다.
읍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마을을 선정해 포상금과 영농폐기물 수집 활성화를 위한 수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혜경 읍장은 “영농폐기물 수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앞으로도미래세대에 물려줄 깨끗하고 청정한 창녕읍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읍에서는 지난달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를 계도했으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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