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 대표할 ‘찐’ 공예작품 대전전남도 공예품대전 6월 20~23일 접수…입상자 전국대회 참가
전라남도는 우수 공예인을 발굴·육성하고 창의적 공예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제52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을 오는 6월 개최한다.
8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작 선정을 위해 개최하는 제52회 전남도 공예품대전은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출품작은 24일부터 26일까지 담양 담주 다미담예술구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로 총 6개 분야다.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갖추고 현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국내외에 상품화된 작품이나 모방품, 유사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미완성이거나 상품화가 곤란한 작품,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출품작은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확정하며, 결과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정창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도 공예대전이 도내 신인 공예인을 발굴하고 육성을 견인해 창의적이고 고품격의 공예품을 개발·상품화해 공예산업을 활성화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공예인이 우수한 작품을 준비해 대한민국 공예대전에서도 입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담양군 공예인협회(061-383-011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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