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수반마을에 사는 김점수 외 아홉 농가가 지난달 30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올해 첫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4일 정도 빠르며, 이날 9ha 규모의 논에 소비자의 선호도와 밥맛이 좋은 해품벼 품종을 심어 오는 9월 초에 수확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모내기를 하는 김점수 씨는“작년보다 다소 빠르게 모내기를 실시해 올해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수확해 소비자들이 만족해하는 임실 쌀을 생산하겠다”고 전했다.
최병관 신덕면장은“모내기가 5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6월 초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풍년 농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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