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승현)가 EM(유용미생물) 발효액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급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초부터 EM 발효액 공급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발효액을 생산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민간단체에 우선 공급하는 등 사용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초청, 센터 EM 배양시설을 둘러보고 각 시설에 필요한 발효액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또 5월 3일에는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자)가 주최하는 바자회에서 EM 발효액을 홍보하고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지역 주민은 빈페트병(1.8리터 또는 2리터)을 준비해 홍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지승현 홍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상가,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EM 발효액을 무상 공급해 지역에 기여하는 홍천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EM 발효액은 음식물쓰레기·하수구·화장실 등의 악취제거와 설거지, 싱크대 청소, 과일세척, 곰팡이 제거, 화초 성장촉진, 토양개량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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