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의 서울 입성과 함께 그의 첫 공식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제이 김율/각색 이병헌/제작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이후. ‘어겐마’) 측은 29일(금) 이준기(김희우 역)의 서울중앙지검 첫 공식 행보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우는 부패도시 김산의 비리를 척결하며 안방극장에 핵사이다를 선사했다. 특히 범죄 조직 유채파의 마약 밀반입 현장을 급습해 마약 유통 경로를 파악, 인신매매와 마약 카르텔을 일망타진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김산에서의 성과는 김석훈(최광일 분)과 조태섭(이경영 분)에게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은 김희우의 서울중앙지검행을 가능하게 했다. 이같은 김희우의 박진감 넘치는 사이다 활약은 이번주 펼쳐질 다이내믹하고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기 크루의 첫 회동이 담겼다. 스승 이순재(우용수 역)는 물론 동료 검사 정상훈(이민수 역)과 홍비라(김규리 역), 기자 김재경(김한미 역) 그리고 제자 지찬(박상만 역)까지 이준기의 서울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특히 이준기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그의 미소는 온화하지만 눈빛에는 의미심장한 기운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이준기 크루가 함께 모인 첫 자리인 만큼 이준기에게 빅 피처가 있다는 것을 엿보게 한다. 이와 함께 앞서 공개된 7회 예고편에서 이준기는 “역이용해야죠”라고 절대 악 응징을 향한 광폭 행보를 예고하며 ‘어겐마’ 7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SBS ‘어겐마’ 제작진은 “복수를 위해 가열차게 달리는 열혈 검사 이준기의 서울중앙지검 첫 공식 행보는 최광일과 김형묵(장일현 역)의 연줄을 끊는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이번주에 이준기는 법조계 스폰서와 의대생 살인사건을 동시에 수사하며 원샷 투킬의 새 판을 짤 예정이다.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할 활약을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지난 5회 시청률은 최고 11.8%, 수도권 10%로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무려 9개의 드라마가 방송되는 토요일에는 2049 시청률 4%로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오늘(29일)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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