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5월 5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마세트장 및 어서오산 휴(休)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 및가족 방문객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의 소중한 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서오산 휴(休)센터 야외잔디에 꿈과 소원을 적은 바람개비를 장식하는 <바람(Dream)이 이루어지는 정원>, 야외 휴식공간을 도화지 삼아 어린이의 꿈을 표현하는 <나의 바람(Dream)이야기>, 드라마세트장에서 꿈을 불어 넣은 비눗방울을 하늘 높이 날리는 <바람(Dream)은 방울방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용 시간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진행되며,세트장은 최대 입장 인원 25명으로 예약 없이 순차적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드라마세트장에서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한옥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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