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성불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법 주지스님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해 마련한 성금”이라며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소외계층과 자비 나눔을 함께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신 동법 주지스님과 성불사 불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탄벌동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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