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국학자료원과 도서 기증 협약 체결시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한국학의 세계화 기여를 위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4월 26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국학자료원(원장 정찬용)과「도서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학의 세계화에 기여할 국학자료원의 우수도서 11,000권을 기증받아 지식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여주시와 국학자료원 간의 상생 협력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한국학의 세계화 및 민족문화 발전과 계승을 위해 앞장서며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3,000여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하여 보급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주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 및 상호 신의를바탕으로 한협력체계 구축 관련이며, 본 협약을 계기로 여주시는 국학자료원과의교류를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증된 도서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도서관 및 하동 제일시장 세종의 서재에 비치될 예정”이며, “여주시민의 독서문화진흥에 도움이 될 귀중한 책을 기증해주신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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