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CGV 오산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드림가족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드림가족 영화관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생활에 지친 아동과 가족에게 외부 활동 및 문화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감성 함양과 가족 유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문화소외계층 상영지원사업‘찾아가는 영화관’상영지원으로 드림스타트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영화관람이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보호가 필요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및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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