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2 목포항구버스킹 참가자 모집5월 9일까지 신청 접수...거리 공연 가능한 모든 장르 가능
목포시가 ‘2022 목포 항구버스킹’에 참여할 거리공연팀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연주, 댄스, 국악, 마술, 뮤지컬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공연팀에는 마이크와 앰프 등 무대장비와 소정의 출연료 등이 지원된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팀원 전체가 광주·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지정된 야외공간에서 30분 내외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포항구버스킹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에서의 문화향유를 통해 마음을 위로할 것이다. 열정넘치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 항구버스킹’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문화관광도시 이미지를제고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기 위한 상설공연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목포근대역사관 1관 입구,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평화광장 등에서 매주 주말 ‘목포 항구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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