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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오는 6월 첫 삽

곽금미 | 기사입력 2022/04/27 [11:00]

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오는 6월 첫 삽

곽금미 | 입력 : 2022/04/27 [11:00]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거점 공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6월부터 본격화한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구)KBS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으로 오는 6월 방송센터 건물 철거에 들어간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기능을 갖춘 건물로 총 6개의 공공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층에서 3층은 시민들이 취미, 공연, 교육, 전시 활동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될 4층과 5층에는 동아리실과 수련활동실, 자치활동실, 대강당 등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거점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6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생활SOC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국비 22억원과 충남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88억원 등 총 110억 원의 예산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이전에 각 시설별 운영계획을 마련해 준공 후 각 개별시설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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