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 은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위플레이:하남」을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 확장된 공연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공연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가족 대상 공연으로 구성됐다. 5월 5일 어린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7개 팀과 전문 공연 예술인 5개 팀이 함께한다.
첫 시작을 알리는 5월 5일에는 특별히 ‘제25회 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후원하는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제25회 얘들아 놀자’ 어린이날 행사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업의 무대를 마련한다.
▷5월 5일에는 비눗방울과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버블버블쇼’, 전통 장단을 즐겁게 표현하는 ’음악제작소 WeMu’의 퓨전국악연주, 감동을 선사하는 ‘에스미션’의 클래식 성악 공연이 진행된다.
▷5월 7일에는 ‘서커스디랩’의 유쾌하고 다이나믹한 서커스 드라마 공연과 국악 신동 유튜버 ‘이유림’의 공연, 클래식 4중주 ‘벨레브 앙상블’의 연주가 진행된다.
▷5월 14일에는 저글링 마술, 마임 등으로 관객의 웃음을 책임지는 ‘팀 퍼니스트’의 코미디 서커스와 ‘하남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김재빈’ 팝페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5월 21일에는 아이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는 마술사 ‘원태윤’의 풍선아트쇼와 재즈의 세련된 표현에 한국 정서가 멜로디를 통해 펼쳐지는 ‘피트앤모래’ 퓨전 국악 공연, 청소년 수련관의 커버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월 5일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 기회가 적은 지역예술인들에게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라며, 미사호수공원이 하남시의 대표 문화 거점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