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산나래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1~22일(이틀간)직접 생산한 제과제빵 세트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빵빵 나눔데이’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포스코 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후원하며, 지난해 4월부터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양성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20명이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 우리밀 쿠키를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과 함께 서천변에서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서산나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우리밀 100%의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제과제빵을 생산·판매해 장애인들의 취업 유지와 재활을 위해 사용 중이며, 발달장애인에게 체계·전문적인 제과제빵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당당히 함께성장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박정은 서산나래 시설장은 “장애인들이 직업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 1%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서산나래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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