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한방 난임 지원사업 추진 속초시 주소를 둔 난임판정 부부 중 만 45세 미만 여성 -
속초시가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기 위한 한방 난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한방 난임 지원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덜어주고 여성의 신체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속초시한의사회와 업무 협의 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이며 현재 속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원인불명 난임 판정을 받은 부부 중 만 45세 미만 여성이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는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및 침구치료와 같은 한방 난임 치료를 최대 120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난임진단서 원본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보건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난임 여성에 대한 한방치료가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임신 가능성을 높여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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