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보타암,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자비행 실천지역 이웃돕기 물품으로 라면 100박스 기탁
삼산면 덕산마을에 소재한 보타암(주지 명수스님)은 4월 25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지역 이웃돕기 물품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명수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이 오신 기쁜 날에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하고 싶다”며 300명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대훈 삼산면장은 “오랜기간 삼산면 이웃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는 보타암 명수스님과 신도들께 감사하다”며 “훈훈한 정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온정이 넘치는 삼산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편 보타암은 지난 2005년부터 1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