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지난 21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보훈단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1,0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읍면 행복보장협의체 임원, 사회복지시설장, 보훈단체장, 읍면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후원 물품을 수령 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단체로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임실군에 마스크 25만6천장, 올 1월 생필품 1,000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및 저소득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3개월 만에 다시 임실군에 큰 선물을 갖고왔다.
올 하반기에는 저소득층 아동 12명에게 매달 5만원씩 2년간 지원하는희망장학금과 컴퓨터 2대를 전달하는 MOU 체결을 임실군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안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치즈의 고장 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전달된 물품이 임실군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임실군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좋은 이웃이 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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