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박종숙)는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을 위한 영농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2년 여성농업인 영농개선 교육 사업 선정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약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240개 마을,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공주시와 청양군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 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해 여성농업인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농작업 편이장비의 사용법을 실습하는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해 공주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120개 마을 1,28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종숙 센터장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장, 마을 이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교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남성농업인, 청년농들도 함께 참여해 영농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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