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평창군에서 보조사업으로 보급되는 이륜전기차는 총 7대 분량으로 1,323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보급되는 이륜전기차 물량은 일반 4대, 우선순위 1대, 법인·기관 1대, 배달용 1대로, 6개월 이상 가입이 유지된 유상운송보험 확인이 가능한 증서가 있다면 배달용으로 이륜차 구매가 가능하고, 차량별 보조금액이 상이하므로 잔여 대수와 상관없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사업이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대상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둔 개인 및 사업자가 해당되며,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군에서는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급을 결정하게 된다.
다만 올해는 작년과 달리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므로 유의하여야 하고,올해 1월 1일 이후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지한 경우 유형·규모별 최대지원액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그 외 평창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에 맞서 평창군의 쾌적한 대기환경유지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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