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약 7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우수공연에 대하여 초청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적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윤승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2022 드라마틱 클래식 총 2개 작품이다.
시는 국비 약 7천2백만 원 포함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오는 8월부터11월까지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다중이용시설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내 개인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하에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시네마 클래식 데이’, ‘연극 [웃픈 3일]’,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 ‘스냅<SNAP>’, ‘상상하는 우리춤’ 등 5개 작품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약 1억 원을 확보했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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