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4일 2020년 양성평등주간(9. 1. ~ 9. 7.) 기념 제12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을 시상했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의 공적 등을 심사해 총 4개 부분,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수상자는 ▲양성평등문화확산 부문에 와타나베 이스즈 회장(한사랑여성회),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김경순 부회장(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에 안소연 직업상담사(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분에 유은미 대표이사([주]두성시스템)가 선정됐다.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시상은 지난해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시 시상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원윤선 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지금, 높은 시민의식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의정부시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