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야구장 새단장 추진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제2의 류현진, 김광현과 같은’ 야구 꿈나무 육성마련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녹양동 322번지에 위치한 녹양야구장의 새단장을 추진한다.
안 시장은 녹양동 322번지에 위치한 녹양야구장 새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스포츠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제2의 류현진, 김광현과 같은’ 야구 꿈나무 육성마련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녹양야구장은 2012년 7월에 마사토 구장으로 개관한 이후 2014년 인조잔디로 교체공사를 실시하여 야구 동호인들이 훈련 및 경기를 진행하면서 의정부시민들의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인조잔디 교체 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인조잔디 노후화로 시설문제를 야기하는 등 야구장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아쉬움이 제기 돼 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녹양야구장은 의정부시 대표 야구장으로서 많은 야구 동호인들의 이용과 관심을 받아왔고, 이번 공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녹양야구장의 새 단장과 맞물려 강원도 인제군에서 8월 16일 막을 내린 ‘제9회 하늘내린 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의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어 의정부시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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