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4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전국 50개팀 1,200여명이 참가한 “2022 제1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여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려 천안시 동남구 리틀야구단이 일산 서구 리틀야구단을 3대0으로 꺾고 최종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을 기본으로 패자부활전을 병행하여 참가팀들이 서귀포시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했다.
서귀포시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대회 참가인원 전체 신속항원검사 음성 사진 파일을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경기장 출입 발열체크 등을 통해 대회 기간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대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내년 대회 확대 개최를 위해 내야훈련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지속적으로 시설 보강을 해나갈 계획이며, 오는 10월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MLB)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3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서귀포시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일상회복 전환 기대에 맞추어 각종 스포츠대회 정상 개최를 통한 스포츠 관광객 유치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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