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이동 취업지원관·맞춤 채용행사관, 시민 직접 찾아간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에게 다가가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일자리상담, 취업지원과 맞춤 채용행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주로 이동 일자리 상담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제공하며 취업지원서비스와 채용행사 기능을강화해 추진한다. ▲순회 일자리상담 ▲이동 취업지원관 ▲맞춤 채용행사관 등새롭게 구성된 일자리지원 서비스는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순회 일자리상담은 일자리정보 소외지역, 역 및 광장, 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관내 순회 지역을 확대해서 운영된다. 일자리 상담 외에도 복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동 취업지원관은 AI모의면접의 신규 도입,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면접대비 컨설팅, 직업 흥미적성 분석 등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 채용행사관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설명회, 기업탐방, 잡투어 및 현장면접장 운영 등 구직자와 구인기업 맞춤 채용행사 및 행사지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고양시 일자리버스는 2018년 8월 운행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330여회운영됐다. 지금까지 3,81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고 670여 명이 취업에성공하는 등 일자리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 구직자와구인기업에게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대처하고 일자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일자리상담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채용행사,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통합일자리센터 개편을 통한 탄탄한 지원체제 구축 등 시민 맞춤형 일자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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