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60세 이상 코로나19 3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52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62년 이전 출생자의 경우 코로나19 3차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 강화 조치로 80세 이상에서는 적극 권고한다.
4월 14일(목)부터 의료기관에 유선 문의 후 당일 접종이 진행 중이며, 다음 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여 4월 25일(월)부터 예약된 일자에 접종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은 52개소로 의원별 선택요일 및 선택백신에 따라 예약 및 접종을 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서귀포보건소 콜센터 또는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 변경에 따라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으로 선택접종 가능하며,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경과됨에 따라 백신 예방효과가 감소하여 최근 신규 위중증 환자의 85.7%, 사망자의 94.4%가 60세 이상이며 위중증 및 사망예방을 목표로 시행하는 이번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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