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해병대 창설 73주년 기념행사 개최해병대의 애국심과 봉사정신 시민에게 널리 알려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오전 11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병대 발상탑에서 해병대 1기 이봉식 옹을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창설 7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 해병 전우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 진해전우회 강태관 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내·외빈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해병대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해병대는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 왔고 조국수호를 위한 그들의 신념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방범순찰 활동, 수중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해병대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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