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해… 3,500마리 선착순 지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도시를 조성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동물등록제(내장형) 비용지원 사업’을 재개한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기존 3~6만원 가량의비용이 발생하는 내장형칩 이식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반려견 소유자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의무 등록대상이 아닌 고양이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동물병원에 등록지원이 가능한지 사전 확인 후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등록칩 이식을 받을 수 있다. 배정 물량 소진 후에는 전액 소유자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고양시는 작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동물을 등록한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도시”라고 설명하며 “동물등록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반려견소유자께서는 꼭 동물 등록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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