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천·여주시, GTX 국정과제 채택 대통령직 인수위 건의 대통령 임기 내 착공 가능한 GTX-A노선 삼성역~수광선 연결 건의
광주·이천·여주시는 지난 12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출했다.
3개 시는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과 관련해 GTX-A 노선의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경강선 연결로 조기착공 시 제20대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하다는 근거 자료가 포함된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는 수도권 동남부와 서울 중심권을 30분대 생활권 형성이 가능한 혁신적인 사업으로 40년 동안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소외된 수도권 동남부에 새로운 교통허브인 GTX를 염원하는 시민들 위해 인수위는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의 GTX 확충을 위한 공동민간협의체인 ‘GTX유치공동추진위’는 지난 13일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시·양평군)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방문해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은 GTX-A노선(삼성역)을 통해 수서~광주선과 경강선 연결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도권 동남부 지역 균형발전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서를 전달받은 김선교 의원은 “적은 사업비용으로 빠른 시일에 GTX가 착공될 수 있다는 근거 자료를 관계부서와 함께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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