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위한 토지보상 박차 보상율 60%, 2022년 총 535억 예산 편성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원활한 토지보상을 위해 1회 추경 예산을 포함해 2022년 총 5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보상협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앞두고 지켜낸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7개소의 보상대상 면적은 111만 9천㎡로 현재까지 60%인 67만 5천㎡을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연차별로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중 보상이 완료된 5개소(우암산, 숲울림, 사천, 내수중앙, 복대)는 우암산근린공원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공원조성을 위해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주거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허파와 시민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도시공원을 원활히 조성하여 시민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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