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행동중재전문가 양성 과정’운영 행동장애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동중재전문가 양성과정 실시
충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행동중재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행동중재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발달장애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문역량 강화 과정으로서, 충주시청 노인장애인과와 평생학습과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야간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 관련 법규, 문제행동 분석, 행동 지원절차, 행동 중재전략, 위기관리 등 발달장애인의 행동 중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등을 다룰 계획이다.
교육은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생활 체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어 통역사 자격 과정’에 이은 두 번째 부서 협업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와 협업을 통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평생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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