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마스크 목걸이 제작 기부희망으로 채우는 안전 연결고리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금미)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오는 7일 직접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마스크 목걸이 제작은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4명씩 나눠 실시하며,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는 취약계층 아동과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안내문과 함께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마스크를 벗을 경우 마스크 안쪽 면이 오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점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이 포함된다.
현재 마스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착용 의무화가 돼 이제는 항상 착용해야 하는 생활 필수품이 돼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는 마스크 분실을 막아주고 식사 시 보관이 용이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1,107명, 차상위계층 268명 등 저소득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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