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유치 다각화를 위한 ‘대학 R&D 씨앗기획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는 지난 3월 1차 과제 공모를 진행해 11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고 이번에 7개 내외로 연구과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기존산업고도화(해양, 기계, 미래수송기기) ▲미래 신산업육성(디지털, 그린+탄소중립, 시스템반도체)이며, 과제당 2천4백만 원 내외의 기획비가 지원된다.
신청조건은 부산시 소재 대학 소속 전임교원을 연구책임자로 3인 이상의 연구자로 구성한 팀으로 신청해야 하고, 연구자 중 1명 이상은 반드시 부산시 소재 기업에 소속된 자여야 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육성을 위한 지역 대학과 기업과 협력하는 연구·개발 기획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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