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을위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을 구축․운영한다.
도는 강원도경제진흥원, 네이버, G1방송, 픽스미디어와 컨소시엄을구성,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5년간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였다.
전문기관은 춘천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하이테크타워에 전용면적161평을 확보, 스튜디오·녹음실·편집실·회의장·카메라·음향장비 등을 구축, 금년 9월부터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관 내에 전문인력 6명을 상시 배치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쇼핑라이브 유통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유통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소상공인, 한국MD협회, 컨소시엄사 등과 협업하여 강원도를대표하는 소상공인 육성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여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매 지원, 커뮤니티 서비스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설치한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 ‘강원 LIVE’도 하이테크타워 내에 별도로 구축하여 라이브 커머스 히트상품 발굴 후 수출로 이어지도록 견인할 계획이다.
전문기관 운영을 통해 향후 도내 10만여 사업체와 19만여 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위축된 소상공인 경제회복에기여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새로운 판매모델 개발을 통해 향후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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