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바른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현장지도 강화농업기술센터 현장지도TF팀, 주말근무 편성으로 현장 지원 총력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본격적인 벼 파종과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아 올바른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에 대한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현장지도TF팀은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를 서천군 못자리 집중 설치시기로 보고, 관내 대형 못자리 농가를 방문해 올바른 종자 정선작업, 종자소독, 상자 쌓기 등 현장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센터는 각 농가에 소독약제의 정량 사용과 적정침지 시간을 준수해 정밀탈망, 온탕소독, 약제혼용 침지소독으로 종자소독을 실시하고, 상자 당 볍씨 150g 내외로 적량 파종하여 일손 부족으로 온탕소독 등의 과정을 생략하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소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특히, 약제혼용 소독은 30℃의 물에 소독약제를 넣고 종자를 48시간 동안 소독하는 방법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소독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의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건강한 육묘는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으로 못자리 설치와 적정 관리를 위해 4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말근무를 편성하고 현장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못자리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지체 없이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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