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5회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석장리 구석기축제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석장리 유적을 주제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전국 어린이(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을 통한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다시 대면으로 전환했다.
선착순 접수 인원 400명을 대상으로 5월 5일 석장리박물관 야외공원 내에서 현장 실기를 진행한다.
시상은 약 180명의 참여자에게 문화재청장, 충청남도교육감, 공주시장 등의 훈격으로 이뤄진다. 발표는 대회 주제와 창의성 등을 고려해 공정한 작품심사를 거쳐 5월 20일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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