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은 12일 면 특수시책인 ‘우리 아이 첫 스푼 만들어 드려요’ 사업의 일환으로 은스푼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리 아이 첫 스푼 만들어 드려요’ 사업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고현면에 거주한 출생신고 가구를 대상으로 아이 출생일로부터 100일이 될 무렵에 ‘첫 스푼’을 전달함으로써 생명의 탄생을 다 함께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유식 은스푼을 전달받은 아이의 부모는 “가정에 특별한 선물이 됐다. 이웃들의 축하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키우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힘든 육아를 위로하고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현 시대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고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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