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저소득층 고령자가구 등에 대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과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LPG를 사용하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및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노령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가구 등 180가구를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강원영동지사)에 위탁해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상가구에 대한 LPG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고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4월중 대상가구 및 사업자를 선정해 5월부터 10월까지 보급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 2014년부터 총 1152가구에 대하여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 보급을 완료했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을 통해 가스로 인한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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