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청년 군 장병들의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상해보험 가입 시행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해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 시행해 올해까지 3년째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 중인 육군·해군·공군 현역병 및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 715명이다. 단, 사회복무요원 등의 보충역, 직업군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군 복무 중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을 보장받게 된다. 입원 시 1일 3만 원, 골절‧화상진단금 1회 30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50만 원, 수술비 15만 원 등의 보험 혜택을 지원받는다.
보상접수는 공주시 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전용 접수센터(070-4693-1655)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급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군 복무 상해보험은 청년 군 장병들의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 공주시 청년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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