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소장 임미숙)는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휴대용방역기 및 유문등(모기유인퇴치기) 무료 대여사업을 오는 4월부터 시작한다.
사업 기간은 10월까지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대여 기간은 1개월이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장비 상태 점검 및 수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대여를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대여 사업은 집 앞이나 감염병 취약시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휴대용 방역기 374건, 유문등 132건에 대한 대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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