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청사,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작품 전시!10월 말까지 도내 청년 지역예술작가들의 특색 있는 작품 20점 전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서부청사 1층 로비와 2층 벽면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도는 1일부터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천원식, 이하 ‘경남미협’)와 협력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내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씨앗나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남을 주요 거점으로 활동하는 도내 젊은 현대미술 작가들의 다채롭고 활력 넘치는 작품 총 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0월말까지 이어지며, 11월에는 전업작가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지역예술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고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도내 공공기관 갤러리 – 문화씨앗나눔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부청사와 합천 영상테마파크 2곳에서 진행되며, 6~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남미협 18개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테마로 기획하여 전시한다.
한편, 경남도는 서부청사 내 로비 등 공간에 ‘문화씨앗나눔전’을 비롯한 예술작품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예술인에게는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고, 도민들에게는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수준 높은 미술작품 향유 기회를 부여하여 청사를 찾아가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문화씨앗나눔전을 통해 서부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과 도내 지역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으로 도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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