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시작, 4월 15일까지 15일간 17개 동물병원에서 접종 실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해 4월 15일까지 관내 17개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다.
접종비는 5,000원으로 시에서 3,000원을 지원해 자부담액은 2,000원이다. 접종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유주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물등록증을 소지하거나 등록번호를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농업과(☏02-2680-2345)에 문의하면 된다.
힌편,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이상 광견병 접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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